[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달 30일 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제2차 축산경제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축산경제 디지털혁신위원회는 축산디지털컨설팅부장을 위원장으로 국장·본부장급 위원 8명과 농가·정부·학계 등 외부 자문위원 5명이 참여해 디지털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축산업 스마트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한우농가 영농지원 앱 ‘NH하나로목장’ 3단계 개발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NH하나로목장 앱의 이용 대상 확대, 한우 개체 관련 외부 데이터 추가 확보·연계 등의 신규 개발 과제가 정상 추진돼 하반기 중 축산종사자들이 신규 서비스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유문재 축산디지털컨설팅부장은 “축산업 스마트화를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해 가치 있게 활용하는 게 핵심”이라며 “외부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연계하고 신규 서비스를 개발해 NH하나로목장을 스마트 축산 대표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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