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연-한국농업경제학회, 2023 대학원생 논문경진대회 개최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사)한국농업경제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대학원생 대상 논문경진대회에서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의 김태은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한국농업경제학회는 지난달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대학원생 대상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원부 논문경진대회에는 예비심사를 거친 논문의 발표와 본선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 우수상 2, 탐구상 4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논문은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의 김태은 씨가 발표한 코로나로 인한 휴교령의 조치가 농업분야 아동노동에 미치는 영향: 2021 나이지리아 유니세프 6차 다중지표 군집조사 기반으로이다.

우수상은 고려대 박현주 씨가 발표한 기후위기 대응책으로서 스마트 팜의 수익증가 효과 분석: 국내 고추 주산지 농가를 중심으로와 강원대 안나영 씨가 발표한 한일 파프리카 수요함수 추정을 통한 최적수출규모 추계'가 수상했다.

탐구상은 강원대 황윤미 씨가 발표한 ‘ARDL 모형을 이용한 벌꿀 생산량 감소에 미치는 요인 분석’, 서울대 최현동 씨가 발표한 '외식산업의 규모효율성 추정', 서울대 박예지 씨가 발표한 고정직불제 시행이 농업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충남대 김가을 씨가 발표한 정부 재정지출이 자급률에 미치는 영향 분석이 수상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