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평가위원들이 악취저감 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평가위원들이 악취저감 시설을 확인하고 있다.

올해 축산환경을 우수하게 개선한 농가를 선정·시상하는 ‘제6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평가가 이달 동안 실시된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후원하며 각 도별 지역본부에서 예선 평가를 통해 축산환경이 우수한 농가에 대해 본선평가를 진행한다.

본선평가는 농식품부, 환경부, 학계, 관계기관과 환경 시민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단이 현장평가와 최종심의를 바탕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농가에는 대통령상, 농식품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산업은 국민의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는 청정축산에 도달해야 한다”며 “축산환경을 지키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청정축산 환경대상이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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