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민병수 기자]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 앞줄 왼쪽 네 번째)이 매년 탄탄한 고속 성장을 지속하며 충북농협 최초로 상호금융대출금 1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10년 넘게 고속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청주축협은 충북농협 최초 예수금 1조 원 달성에 이어 2018년에는 상호금융대출 1조 원 달성탑 수상, 지난 1월 예수금 15000억 원 달성탑 수상과 함께 올해 다시 상호금융대출까지 15000억 원을 넘어서며 충북농협 신용사업리더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상은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청주축협은 1983년 상호금융업무를 시작해 본점 포함 10개 금융점포에서 지난 5월 말 기준 총자산 19136억 원, 예수금 16784억 원을 기록 중이며 항상 금융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안정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종범 조합장은 청주축협의 영광은 조합에 대한 굳건한 신뢰와 애정으로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는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함께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들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조합원과 고객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상 기본에 충실하며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도전과 혁신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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