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여건 변화로 책임 막중...기대 부응 위해 최선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기후변화와 대내외 여건 변화로 농업인들의 소득·경영 불안정성이 커지며 그 어느 때보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농금원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상기하고 역량을 집중해 명실상부한 농업 정책금융 전문관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금원은 농업정책자금의 운용·관리·감독, 농어업재해보험사업 관리·손해평가사 제도 운영, 농림수산식품투자모태조합 투자관리, 농식품크라우드펀딩 활성화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해동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은 이를 위해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원장은 올해로 농업정책자금관리단 출범 20,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출범 10년차를 맞이한 만큼 다시금 조직을 돌아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임직원들과 유관기관,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그동안 농금원이 키워온 강점은 부각시키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한 명 한 명이 자기 역할을 최대한 발휘하고 결과물을 이끌어낼 수 있는 스마트 업무·경영 체제를 확고히 해나가겠다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아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해보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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