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오는 23일까지 모두가 도시농부 사이트를 위한 서포터즈(이하 모두농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두농 서포터즈는 국민의 관점에서 도시농업의 즐거움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확산해 도시농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4개의 주제(△나만의 리틀 포레스트, △나만의 도시농업 노하우, △제12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우리 동네 도시농업 공간)와 관련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활동 역량에 따라 활동비 지원, 우수 활동자 포상 혜택 등을 받게 된다.

평소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고 블로그 또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가능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두가 도시농부’ 홈페이지(modunong.or.kr)와 운영사무국(070-4858-219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정원 도시농업 활성화사업 담당자는 “모두농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도시농업이 더욱 확산돼 미래 세대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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