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이마트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은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수품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수품원이 검사해 식품 안전성이 확보된 수산물의 유통에 힘쓰기로 했으며 수품원은 방사능 검사 결과 정보공개, 방사능 안전필증 지원 등 방사능 안전 관리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이마트 매장을 활용하기로 했다.

더불어 이마트가 자체 구축한 수산물 방사능 분석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수품원은 이마트 방사능 분석 담당자 대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마트가 민간 수산물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 요건을 갖춰 지정 신청을 희망할 시 수품원은 사전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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