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충남지역 최초로 모바일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을 통해 주민들에게 세정정보를 전달한다.

당근마켓 천안시 세정과 공식 프로필과 게시물
당근마켓 천안시 세정과 공식 프로필과 게시물

천안시 세정과는 이달 당근마켓에 공식 프로필 검색서비스가 구축됨에 따라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천안시 세정과’를 표어로 삼고 지난 6월 공식 프로필을 개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세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당근마켓을 사용하는 천안시민 누구나 ‘천안시 세정과’를 검색하고 단골을 맺으면 천안시 세정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세정정보 게시물을 접할 수 있다.

천안시 세정과는 7월 재산세 납부 홍보를 시작으로 월 1회 이상 유용한 세정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해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는 등 소통행정으로 적극적으로 납세 홍보에 나선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다양한 세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당근마켓과 힘을 합쳤다”며 “앞으로 당근마켓뿐만 아니라 시청 누리집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용한 소식을 전달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납세자 권리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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