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은 지난 14일 조합원들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진안농협에는 NH농협손해보험에서 제공한 커피차가 도착해 특별한 카페가 차려졌다. 커피차에서는 커피와 음료, 특별한 선물이 제공돼 무더위에 지친 조합원들에게 시원한 응원이 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진행된 농협손해보험의 더블업(Double-up)’ 프로모션에서 진안농협이 전국 1위를 달성한 기념으로 마련됐다.

진안농협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는 ‘NH베스트간병보험등을 적극적으로 판매해 높은 실적을 올렸다.

또한 농협 임직원들은 고령화되는 지역사회에서 간병비 부담을 조합원의 큰 고민으로 여기고 조합원에게 적극 권유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김문종 조합장은 무더위로 지친 조합원에게 시원한 선물을 제공해 기쁘다앞으로도 오로지 조합원과 농업인을 생각하는 자세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농협은 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에서 지난 5년간 3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개인수상자 5명을 배출해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직원 양성 명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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