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3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박람회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3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박람회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3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GOCAF) 서울 스페셜 시즌’에 참가해 한우 우수성 홍보에 나섰다. 

서울 학여울 세텍(SETEC)에서 열린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캠핑 레포츠 산업 유일의 국제인증 전시회로 역대 참관객 약 82만 명을 기록하는 등 캠핑과 관련한 신뢰도 높은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는 통합 마켓 플레이스다.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맛과 풍미를 살려 캠핑 음식으로 즐기기 좋은 한우 양념구이 시식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한우 시식회와 함께 △룰렛 게임 △한우 부위 맞히기 퀴즈 △부스 방문 인증 이벤트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홍보물로 국가대표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한우 순살 맑은탕과 더불어 한우 육포, 한우 캐릭터 타포린백 등을 증정해 참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를 주제로 한우 한 마리에서 제공하는 정육 부위 외에도 다양한 원료로 활용되는 한우에 대해 집중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이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으며 환경 보호 선순환에 기여하는 한우 산업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해당 내용은 리플렛으로도 제작돼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에게 배포됐다.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한우협회는 국내외 다양한 박람회 참가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찾은 참관객들이 건강하고 맛 좋은 한우를 경험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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