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스마트 산림복지 앱(app) ‘힐링 이(e)숲’의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이벤트를 운영한다.

힐링e숲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앱으로 내 건강관리, 산림치유 콘텐츠, 주변 산림복지시설 정보, 산림기상예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본인 휴대전화에 힐링e숲 앱을 설치하고 산림차유-나혼자 힐링-셀프 테라피 순으로 접속해 화면에 나오는 음성과 애니메이션을 따라 산림치유프로그램을 80% 이상 완료한 뒤 인증 화면을 이벤트 페이지(naver.me/5atiGtEZ)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이벤트 참가자에겐 5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셀프 테라피 참여 인증과 함께 향후 서비스 개선을 위해 앱의 불편사항과 기능 요구사항 등에 대한 국민 의견도 받을 계획이다.

이우진 진흥원 민간성장지원본부장은 “보다 많은 국민이 힐링e숲을 통해 일상 속 산림복지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 앱 내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