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달 26일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돕는 ‘사랑 한 숟가락, 안전 한 숟가락’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점심식사를 돕는 시간외에도 HACCP인증원의 과학화 장비를 활용한 △식재료 보관온도 점검 △조리환경 위생 검사 △위생용품·기타 방역물품 후원 등 장마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HACCP인증원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매년 단체헌혈, 도시락 배달, 명절 맞이 격려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참여형 활동 계획을 통해 추진됐다.

정영주 HACCP인증원 서울지원장은 “HACCP인증원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기반의 경영혁신을 목표로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역량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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