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군산축협
농협전북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
소비자·농업인·축산인의 행복한 동행(33)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달 25일 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축협 본점에서 폭우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진행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1% 기부·나눔활동, 소외계층 봉사·후원활동, 경종농가 상생협력활동, 지역사회 환경개선활동, 소비자 상호이해 증진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창완 농협전북본부 부본부장, 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 이상우 농협익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폭우로 인한 축사 침수, 가축폐사 등의 피해를 입은 익산시, 군산시 관내 축산농가 90여 명을 대상으로 800만 원 상당의 축산물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심 조합장은 이번 지원으로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으면 한다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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