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달 31일부터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검역과 관련해 현물검사비율을 평시수준인 3%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미국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5월 22일부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 강화조치로 현물검사비율을 기존 3%에서 10%로 확대했었다.

농식품부는 현물 검사 강화 기간 중 미국산 소고기에서 특정위험물질(SRM)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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