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 실속 소비를 알리는 한우, 일리 있는 선택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카카오와 협업해 한우 소비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실속 있는 한우 구매를 알려 한우 정육 부위와 1·2등급 한우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한우, 일리 있는 선택은 ‘1·2(일리)등급 한우를 구매하다실속(일리) 있게 구매하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한우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카카오와 한우 소비촉진 사업을 추진한다. 1등급 한우 등심·불고기·국거리 3종 세트(600g)로 구성된 선물하기상품은 3만 원대로, 1·2등급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 등 2종 세트(400g)로 구성된 쇼핑하기2만 원대로 실속 있게 구매 가능하다.

소프라이즈감탄한우 기획상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쇼핑하기에서 소프라이즈를 검색하면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지난달 27일부터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이달부터 출시되며 한우농가에서 조성한 한우자조금이 판매지원금으로 활용된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협업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 활동으로 한우, 일리 있는 선택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1·2등급 한우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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