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소비자조사 결과 최선호·최초상기도 브랜드 1위 달성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브랜드 인덱스 조사 인포그래픽.
브랜드 인덱스 조사 인포그래픽.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국내 돼지고기 브랜드육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고수하는 가운데 소비자 조사에서도 브랜드 1위를 달성, 한돈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3일 도드람에 따르면 외부리서치전문기관 지앤컴리서치에 돼지고기 취식경험이 있는 전국 25~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 트렌드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의뢰해 조사한 결과 도드람한돈은 최선호도,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주 구입 브랜드 등 설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우선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를 꼽는 최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47.2%가 도드람한돈을 선택했다. 특히 브랜드 관여도가 높은 30~59세 여성들의 최선호 비율은 절반에 가까운 지지도를 보이면서 2021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드람한돈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국내산(45.7%)’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신뢰도’, ‘광고홍보’, ‘구입 용이성등이 꼽혔다. MZ세대인 2030 연령층에서는 광고와 홍보를 자주 접하거나 평판이 좋아서 구입한다고 답했고 4050 연령층에서는 맛과 신선도를 손꼽았다.

또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와 관련된 최초상기도에선 2021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도드람한돈은 유일하게 지난해 대비 지표가 상승했다.

소비자들의 도드람한돈 구매경험은 67.1%, 구입 경험률은 71.4%, 지난해 대비 늘어 구매 경험과 관련된 다수 항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주 구입 브랜드에선 42.0%를 기록하며 1위 브랜드 자리를 유지했으며, 주 구입률은 30대 이상,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지난 615일 통합사옥인 도드람타워 준공식을 개최하며 전문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2030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최고의 품질과 맛을 선사하는 전문식품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1등 한돈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십 조사 결과 도드람 2022-2023 V-리그 시즌 기준 응답자의 89.8%가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졌다고 답했으며, 도드람한돈 취식과 구매 경험도 64.7%를 기록하는 등 스폰서십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도드람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6일간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기념해 프로배구 팬 대상으로 SNS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댓글을 남기고 그 팀이 우승할 경우 추첨을 통해 도드람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현장에선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에게 상품으로 도드람한돈 삼겹살 또는 목심, 스파이크 육포를 지급한다.

도드람 2022-2023 V-리그 모습.
도드람 2022-2023 V-리그 모습.
도드람한돈 삼겹살.
도드람한돈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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