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전북 익산 내 집중호우 피해복구 현장의 봉사단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익산지역은 지난달 13일부터 6일간 평균 45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현재 육군 장병 등이 수해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식품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원두커피 생산기업 카페예와 함께 복구작업에 나선 국군 장병 500여 명에게 콜드브루 커피와 생수를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수해 복구 현장의 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많은 장병이 지쳐 있었는데 식품진흥원과 카페예의 지원으로 수월하게 복구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신속한 피해복구로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공공기관으로서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다양한 협력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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