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부여군 수해복구현장 찾아 침수 농업기계 수리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최근 공주시와 부여군의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침수로 망가진 농업기계 수리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농업기계팀 팀원들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주시 일원에서 침수된 농업기계를 세척·수리하고 부품을 교환했다.
또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부여군의 수해복구현장을 찾아 침수 농업기계를 수리하며 수해 농가의 아픔을 덜었다.
최종윤 소장은 “수해 피해를 본 농업인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곳에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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