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에 근무하는 김영희 차장이 지난달 28일 농협경제지주가 선정하는 올 상반기 농경MVP’를 수상했다.

농경 MVP는 전국의 농업경제지주 직원들 중 우수한 직원을 선발해 업무상 공로를 인정하고 특별휴가를 제공해 주는 상으로 공정한 보상과 활기찬 조직 분위기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김 차장은 지난해 부임 이후 전북 농산물 산지 온라인사업과 직거래 업무를 담당하며 전북도 농산물 수취가 제고에 앞장섰다.

또 도내에 12개의 산지 온라인지역센터를 개소하고 24명의 산지 어시스턴트를 육성해 지난해 총 37회의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했다.

이밖에도 농산물 직거래 수요가 많은 명절에는 국회와 전북도청 등에서 직거래장터를 열고 김장철에는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김장채소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농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했다.

김 차장은 전북 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한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전북 농산물 수취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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