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은 지난달 26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장평면의 수박·멜론 농가를 찾아가 피해복구 지원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피해복구 지원에는 농금원 경영기획실장, 노조위원장 등 23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수박·멜론 비닐하우스 내 토사를 제거하고 농자재를 철거하는 등 일손을 도왔다.

김돈곤 청양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생수 등 물품을 지원하며 농금원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안전한 일손돕기를 당부했다.

이에 피해 농가는 일손이 모자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큰 도움을 줘 힘이 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수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자연재해에도 농가 경영안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재해보험 제도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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