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계속되는 무더위로 열대야를 이겨낼 야식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식품 업계는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노 파이어’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노 파이어 야식 인기에 편승, 다향의 족발 제품 ’순살 족발 슬라이스’와 ‘미니 족발’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다향의 순살 족발 슬라이스와 미니 족발은 모두 국내산 돼지족만을 사용했으며 쫀득한 껍질과 살코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족발의 매력을 극대화한 인기 제품이다.

먹기 좋은 5mm 두께로 슬라이스 돼 더욱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돼지족을 물에 삶지 않고 스팀으로 가열한 미니 족발은 더욱 쫀득하고 촉촉해진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껍질과 살만 쏙 발릴 수 있도록 발목 부분을 가로로 절단하는 아이디어를 더해 먹기 편하게 했다. 일부 제품의 경우 발 끝 부분은 형태 그대로 가공했다.

두 제품 모두 에어프라이어에 180℃로 3분간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700w 기준)만 조리하면 섭취가 가능해 더운 여름에도 땀 흘리지 않고 야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라는 것이 다향측의 설명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