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기준 예수금 3조7000억 원, 대출금 3조 원

농협서울본부는 지난 23일 영등포농협 본점을 방문해 금융자산 6조 원 달성탑 수여식을 가졌다.(사진 왼쪽 3번째부터 황준구 농협서울본부장,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농협서울본부는 지난 23일 영등포농협 본점을 방문해 금융자산 6조 원 달성탑 수여식을 가졌다.(사진 왼쪽 3번째부터 황준구 농협서울본부장,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

농협서울본부(본부장 황준구)는 지난 23일 영등포농협(조합장 백호) 본점을 방문해 금융자산 6조 원 달성탑 수여식을 갖고 축하와 함께 임직원을 격려했다.

영등포농협은 2021년도 3분기 금융자산 5조 원(예수금 3조1000억 원, 대출금 2조7000억 원) 달성 이후 2년여 만인 지난 6월 금융자산 6조 원(예수금 3조7000억 원, 대출금 3조 원)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황준구 본부장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향해 앞장서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에 백호 조합장은 “조합원, 고객,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농 상생발전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농협은 금융자산 6조 원 달성 성과에 걸맞게 최근 10억 원을 출연해 별도의 독립법인인 영등포농협사회공헌실천재단을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 농촌지원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운 시작,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2030’을 통해 2030년까지 금융자산 10조 원(예수금 5조6000억 원, 대출금 5조 원)을 달성함으로써 지속적 복지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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