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생명나눔 주간(이달 11~17일)을 맞아 2년 연속으로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

올해 4회를 맞은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주최하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13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HACCP인증원은 생명나눔의 긍정적 인식 전환에 기여하고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생명나눔 주간 동안 본원과 누리집(haccp.or.kr),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물을 게시할 예정이다.

홍성삼 HACCP인증원 경영관리본부장은 “올해도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며 “작은 참여가 늘어나 생명나눔에 대한 모두의 인식이 높아지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 기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봉사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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