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는 지난 5일 경기 포천 일동면 기산1리 소재 과수농장을 찾아 수확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축산물도매분사 임직원은 수확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사과 수확 작업과 주변 환경정리를 통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수 축산물도매분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영농철 농가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도매분사는 2015년도부터 도농협동 범 국민 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포천 일동면 기산1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과 가을 영농철 마을을 방문해 적과와 수확 작업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