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윤병현 전 대구고등검찰청 사건과장이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

윤 위원은 1960년생으로 경북 고령 출신이다. 대구 대륜고와 경북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검찰 수사관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1986년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을 시작으로 대구지방검찰청과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근무했으며 2016년 대구지방검찰청 총무과장, 2017년 대구고등검찰청 사건과장을 역임했다. 2021년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집행관을 마지막으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윤 위원은 오랜기간 동안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마사회가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의 임기는 20259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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