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조그룹의 핵심 기술 ‘저분자 네오맥스기반 양액기술’과 네토그린의 ‘스마트 재배 시스템’을 토대로 한 혁신적인 스마트팜 기술 선보여

새로운 스마트팜기술 설명회가 지난 16일 청주시 S켄밴션에서 개최됐다.
새로운 스마트팜기술 설명회가 지난 16일 청주시 S켄밴션에서 개최됐다.

농업회사법인 화조(주)와 한국불교 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은 지난 16일 청주시 S컨벤션센터에서 ‘충북지역 스마트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충북지역 스마트팜 설명회는 한국불교 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장 도성스님과 성도 등 내외빈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신주호 화조(주) 대표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이번에 선보이는 선진기술은 화조그룹의 핵심 기술인 ‘저분자 네오맥스기반 양액기술’과 협력사인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솔루션 네토그린의 ‘스마트 재배 시스템’을 토대로 한 것으로 이를 통해 스마트팜의 설비 원가는 줄이고 농작물의 생산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타사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농가에 안전한 농법을 전하고 이를 통해 높은 농가 소득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스마트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특히 기후환경위기로 인한 자연재해나 농작물 재배환경의 변화로 인한 불규칙한 농작물 생산에 대응한 이번 스마트팜 기술은 이러한 불규칙한 농작물 환경데이터와 생육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유통까지 책임지는 안정적인 사업을 진행, 농가 경영관리 리스크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사업모델”이라고 밝혔다.

박태철 화조그룹 의장(태고종 충북교구 신도회장)은 사업설명회 인사말을 통해 “이번 스마트팜 사업은 화조그룹이 지향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과 궤를 같이하면서 보다 발전된 2.0 단계의 스마트팜을 충북지역에 널리 보급하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주호 화조 대표(사진 오른쪽)가 스마트팜 사업설명회를 하고 있다.
신주호 화조 대표(사진 오른쪽)가 스마트팜 사업설명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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