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신한카드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신한카드가 18일부터 우리 숲의 청정임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임산물 신한카드 쇼핑플랫폼 올댓(allthat)’에 임산물 전용관을 운영한다. 임산물 전용관 개장을 기념해 1만 원 이상 제품 구매 시 3000원 할인쿠폰 발행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임산물 전용관은 산림청과 신한카드가 지난해 12월 기후위기 공동대응과 친환경 경영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우리 숲에서 나오는 청정임산물의 판매와 마케팅을 위해 공동추진됐다.

산림청은 사업총괄과 소비확대 등을 기획하고 임진원은 우수한 임산물 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신한카드도 수수료 할인 지원, 고객 대상 앱 푸쉬·이메일·DM 알림 등 청정임산물 전용관의 적극적 홍보를 지원한다.

이강오 임진원장은 이번 전용관 운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우리 임산물 제품을 소개하고 숲에서 나온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임산물을 국민에게 보다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채널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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