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한국청과는 위탁가정에서 지내는 어린이들에게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의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과일을 전달했다.

한국청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대전위탁가정지원센터와 춘천위탁가정지원센터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사과·배 등 과일 시세가 높은 것을 고려해 예년보다 2배가량 지원금을 증액해 사과 400상자, 배 400상자를 후원했다.

박상헌 한국청과 대표이사는 “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추석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위탁가정 어린이들의 소외감이 커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농산물 유통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으로서 어린이들에게 풍요로운 추석의 기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