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본원과 지원이 위치한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노사 공동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한다.

HACCP인증원은 지난 14일 장애인시설 청애원(충북 청주)을 방문해 위문 성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위치한 6개 지원(서울, 부산, 경인, 대구, 광주, 대전)에서 다음달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HACCP인증원은 매년 독거 어르신 도시락 배달, 유기견 센터 봉사,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참여, 주변지역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상배 HACCP인증원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추석을 보내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권역별 복지시설과 협업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 기부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와 봉사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