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4-H중앙연합회와 한국4-H본부(이하 4-H)가 이번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정감사 청년농업인 정책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여기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제고의 관점에서 다양한 청년농업인 정책·제도와 관련된 의견 등이 담겼다.

4-H6대 요구사항은 사업 목표, 효과를 고려한 청년농업인 정책 설정 3자 영농승계 등 승계정책 다양화 청년농업인 연착륙을 위한 취농 정책 확대 선후배 청년농업인 멘토링과 교류 강화 지원 잠재기(청소년)-예비기(청년) 농업 교육 강화 청년농 미래농업 테스트배드 구축 등이다.

이번 요구사항은 90004-H청년농업인, 2000여 대학4-H회원, 30004-H지도교사, 1만여 4-H지도자의 현장 의견과 함께 지역단위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청년농업인 정책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4-H 측은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시행 첫해인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정책과 제도를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진지한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청년농업인의 체계적 성장을 위한 점검과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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