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한국토종닭협회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기력 보강에 도움을 주는 토종닭 요리를 추천했다.

토종닭은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세포조직의 생성은 물론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토종닭을 백숙으로 먹을 경우 육수를 통해 단백질·지방·탄수화물은 물론 한국인에게 부족한 칼슘·칼륨·마그네슘을 섭취할 수 있어 환절기 기력 보강 식품으로 탁월하다.

이에 토종닭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백숙, 닭볶음탕, 불고기전골 등 토종닭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자세한 레시피와 토종닭 구입처에 대한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www.kn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정진 토종닭협회장은 지난 여름 무더위로 지친 소비자들이 토종닭을 먹고 원기회복과 면역력이 향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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