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한닭인증점으로 지정된 김천의 '능삼이네' 
한닭인증점으로 지정된 김천의 '능삼이네' 

한국토종닭협회가 한닭인증점으로 김천 능삼이네’, 가평 커피먹인닭을 지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한닭인증점으로 지정된 능삼이네(대표 기유진)는 당일조리, 당일판매, 당일폐기를 원칙으로 늘 신선한 토종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가마솥에서 초벌 과정을 통해 불순물을 제거한 후 조리를 하며 버섯(표고, 능이), 엄나무, 황기 등의 모든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한다. 또한 김천시 ··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됐으며 온라인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가평 커피먹인닭(대표 하철호)은 동물복지축산농장에서 친환경적으로 사육한 건강하고 품질 좋은 토종닭에 무항생제 자가사료를 급여하고 있다.

한닭인증점으로 지정된 가평의 '커피먹인닭'
한닭인증점으로 지정된 가평의 '커피먹인닭'

한편 한닭인증제는 토종닭 농가들의 사육 의지 고취와 토종닭 산업의 건전한 유통시장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인증을 받은 영업점은 전국 86개소이다. 지역별 인증현황과 위치 영상은 토종닭협회 홈페이지(www.knca.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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