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지난 21일 고산농협에서 2023년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은 농협중앙회 지원으로 결혼이민여성에게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한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시작해 8월까지 총 12회의 교육과정을 걸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교육생 10명 전원이 취득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전문자격 취득으로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나 가정에서 진취적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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