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김학용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김학용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한국낙농육우협회가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낙농 농가를 대표해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은 지난달 21일과 26일 국회의원회관을 찾아 김학용 의원(국민의힘, 안성), 김성원 의원(국민의힘, 동두천·연천), 정성호 의원(더불어민주, 양주),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 당진)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감사패를 전달받은 의원들은 낙농제도 개편·사료가격 안정 문제 등 낙농·육우 현안과 관련해 현장 농가의 의견이 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호 회장은 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자유무역협정(FTA) 영향으로 유제품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료비·광열비 등 생산비 급등에 따라 낙농 생산기반이 크게 축소되고 있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낙농육우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관련 입법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성원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김성원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정성호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정성호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어기구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어기구 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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