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아산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신창면 새마을협의회와 주민들이 함께 가을맞이 가을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을꽃 식재에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
가을꽃 식재에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가을꽃 식재 작업은 신창중학교 맞은편 새마을지도자 꽃길 조성지에 약 1300주의 국화, 백묘국, 매리골드 등 가을꽃을, 신창면 폐 역사 주변에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매리골드 4000주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또 여름 동안 자라난 주변 잡초 제거와 화단 정비 작업을 병행했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일원과 친오애아파트 주변 도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에 있는 화분에도 매리골드 약 7000주를 심어 가을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신창면 새마을협의회와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가을꽃 심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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