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23년 천안흥타령춤축제'에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안전체험장은 '보고 듣고 체험하는 소방안전교육'을 목표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일상 속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운영된다.

축제 기간동안 참여 가능한 소방안전체험은 어린이의 교육을 주로하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화기체험 △지진체험 △소방안전교육 영상 상영 △어린이 소방관 복장 착용 체험 △소방 캐릭터 색칠공부 △소소심 딱지접기△남녀노소 모두 참여가능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등을 마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소방안전교육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가졌으면 한다"며 ”안전 의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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