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조례 분석 등 직무역량과 소통 강화 교육 실시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최근 정책지원관의 직무역량 강화와 소통 증진을 위한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일 도의회에 따르면 전문성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보령시 일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이정구 의회사무처장과 정책지원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책지원관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안 분석심사 실무 △조례안 분석과 검토 △행정사무감사 실무 △자료수집과 검토기법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명확하고 논리력 있는 의사 전달력 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 정책지원관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강화를 위한 체험활동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지방의회를 위해서는 정책지원관의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지방의회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충남도의회에는 24명의 정책지원관이 의정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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