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예산군(군수 최재구) 해봄센터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예산읍 산성리 340-5 일원에 6억5000만 원을 투입해 26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해봄센터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모습
해봄센터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모습

해봄센터 주변은 유동 인구가 많고 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으로 불법주정차가 빈번히 발생해 주차와 교통통행에 어려움이 지속돼 주차장 정비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부족했던 주차 공간 확보와 교통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불법 주정차로 불편을 겪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와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00년부터 80개소 3045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전 주민에게 24시간 무료로 개방된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편의 증진과 교통 안전을 위한 주차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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