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양금)는 지난 5일 강원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미래 농업·농촌 100! WITH 생활개선회!’를 주제로 제27회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강원도의회의 김기홍 부의장과 김용복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농림수산위원 7, 임상현 농업기술원장, 생활개선회원, ·시군 관계관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회 운영방향으로 미래 농업·농촌 100! WITH 생활개선회를 선포했다.

비전에 함께를 뜻하는 ‘with’는 젊은 회원들과 소통하고 글로벌시대에 생활개선회도 발맞춰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회에서는 우수 생활개선회원과 유공 공무원에 대한 포상, 잉여 농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경진, 강원음식 세계화를 위해 개발된 강원음식 전시(28), 강원특별자치도와 도정 발전에 생활개선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선다는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우수 농가공품과 원주 대표 디저트음식 판매장, 농작업 안전장비 전시관, 짚풀공예품 전시관, 병뚜껑 등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시관, 치유농업과 근골격계 질환 진단 체험관 등을 운영했다.

김양금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그동안 농업·농촌생활 계몽 활동에 앞장서 왔고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생활개선회가 미래 농업·농촌 생활을 이끌어갈 여성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