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재능기부 고품격 음악회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나눔음악회 정오1230’을 진행한다.

'나눔음악회 정오1230'는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 초대원장을 지낸 서은숙 원장의 제안에 따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매월 1회 시청을 찾아 고품격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서은숙 예술감독 외 소프라노 고미현, 바이올린 동은혜, 첼로 권현진 등의 협연으로 사랑의 찬가, 신아리랑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7곡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의 제안과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뜻깊은 공연에 매우 감사하다”며 “9월 첫 공연에서 수준높은 음악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던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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