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지난 11일 전북 완주군 구이면 소재 구이저수지에서 구이면민과 함께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캠페인을 진행했다.

쓰담은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담다라는 뜻으로 직원과 일반시민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참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사회공헌 브랜드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본부와 전주완주임실지사 직원 40여 명을 비롯해 구이면민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저수지 일대의 버려진 생활폐기물,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9톤을 수거하는 등 아름답고 깨끗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정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