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에이치(H) 소속 우수 청년농업인 50명 선정…농산물·가공품 전시 
- 현장 방문객 선호도 조사해 우수농산물 선발  
-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한국4-에이치(H) 운동 소개 공간도 마련

농촌진흥청은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와 함께 20~3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우수 청년농업인 50명이 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을 선보이는 임시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에 있는 임시매장 전용공간 1층(세퍼레이츠,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 )에서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린다.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제50회 한국4-에이치(H) 중앙경진대회(11.1.~11.3.)’ 기념 엽서와 네잎클로버가 새겨진 기념품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현장에 전시된 물품 가운데 방문객 평가와 대중 투자(크라우드 펀딩)를 거쳐 우수농산물 및 가공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농진청은 현장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이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과 한국4-에이치(H)운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도 마련한다.

나상수 농진청 청년농업인육성팀장은 “이번 행사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청년농업인 활동을 알리고 농업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러한 인식 변화가 우수한 우리 농산물·가공품 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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