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서울장수의 달빛유자막걸리가 ‘2023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올해의 쌀가공품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쌀가공품 품평회가 열렸다. 이날 서울장수에서 생산하는 달빛유자 막걸리는 쌀 함량과 맛, 품질, 시장성 등을 두루 갖춘 것으로 인정받아 쌀가공 주류·음료 부문에서 수상했다.

달빛유자 막걸리는 고흥산 유자와 국내산 벌꿀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프리미엄 유자 막걸리로 100% 국내산 쌀을 이용해 술을 빚고 함량도 20%에 달해 국산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달빛유자는 출시 100일 만에 10만 병 이상이 판매됐으며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은 150만 병을 돌파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달빛유자가 국내 대표 품평회에서 수상해 더없는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다양한 막걸리를 개발해 막걸리의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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