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어두운 양계 산업을 밝히는 제6회 난중일기를 개최했다.

난중일기 행사는 2011년부터 시작된 호남지역 중견행사로 전북도 산란계 사양가들과 함께 소통하며 양계 산업을 전반적으로 돌아보고 내일의 방향성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제6회 난중일기 행사는 지난 19일 전주에서 개최돼 약 50여 명의 사양가들이 함께했다.

이정우 양계 PM은 양계 시황 발표를 통해 “지금 우리는 3고시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10년 후 세계 아시아 주요국의 계란 성장이 약 8% 증가를 나타낼 것이며 그만큼 우리는 의미 있고 성공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며 “내년 단기적인 시장 악화를 걱정하기보다는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행사의 시작을 열었다.

이어 마승혁 J3 영업본부 부장의 ''생산성향상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CPR''라는 발표를 통해 천하제일사료의 다양한 양계 전문 과학 서비스 소개와 함께 양계 질병 상황 검토, CPR 제품의 개발 배경, 활용 방법 그리고 실증 등의 논의를 이어갔다.

정권성 J3 영업본부장은 "지금 이 시기에 우리 양계 농장에 가장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생산성으로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극복하고자 난중일기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천하제일사료는 가치활동에 주력해 어려운 시장활동을 극복하는 데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