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노사문화 구축·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공로 인정

[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한 신젠타코리아 허영배 공장장(왼쪽 첫번째)과 박철용 전북지회장(오른쪽 첫번째).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한 신젠타코리아 허영배 공장장(왼쪽 첫번째)과 박철용 전북지회장(오른쪽 첫번째). 

 

허영배 신젠타코리아 익산 공장장이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라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2023년 산업평화대상 및 모범사업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 공장장은 노사문화를 안정화하고 사업장 안전을 제일 우선순위로 관리해 좋은 품질 보증으로 연결, 익산 공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 전진기지로 만들어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노사 공동기구 설치, 공동 워크숍 개최, 각종 협력 프로그램·교육 등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신노사문화를 구축하고 기부 행사와 농촌 봉사, 환경보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신젠타코리아 익산 공장은 신뢰와 협력의 노사 문화를 구축해 글로벌 생산기지로의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그 결과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글로벌 국가들에 제품을 수출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앞으로도 바람직한 노사관계 구축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젠타코리아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기 위한 착한성장계획 2.0(Good Growth Plan 2.0)’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캠페인을 통해 그로모어프로그램 등 혁신적인 농업 솔루션을 선보이고 청년농업인 지원 프로그램과 화분매개곤충 서식처 조성 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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