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 참가, 연구 세션과 우수 연구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식품산업협회는 19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우진 전남대 교수에게 ‘제3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을 수여했다. 전 교수는 기능성식품 연구에 힘써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학술대회에서 식품산업협회는 ‘최근 대체 감미료 이슈와 동향’을 주제로 대체 감미료 시장과 국내 업계 동향, 소비자 측면의 시사점 등을 살펴보며 감미료 이슈와 관련된 논의를 진행했다.

김명철 식품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시장에서 국내 식품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계인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먹거리 개발과 생산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학계와 업계가 함께 소통·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