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국립공원공단과 손잡고 국립공원 환경 개선을 위한 용기내 바나나! 스미후루 플로깅 챌린지를 개최한다.

스미후루는 공원공단과 함께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입구에서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하는 조깅)과 다회용기 사용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산행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하며 누구나 손쉽게 환경 보존에 앞장설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계획됐다.

스미후루 플로깅 챌린지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도봉산 입구 도방탐방지원센터에 설치된 부스를 방문해 플로깅 봉투를 받고 산행 과정에서 쓰레기를 주워 담아 하산 시 부스에 전달하면 된다. 플로깅 참가자에게는 스미후루의 고당도 바나나 스위트마운틴을 제공하며 다회용기도 지참하면 바나나 보관에 용이한 클라크 바나나케이스도 함께 증정한다.

이외에도 플로깅 참여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참여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플로깅 참가자는 스미후루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국립공원에서 플로깅에 참여한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룰루레몬 기프트카드 20만 원권’, ‘블루보틀 텀블러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더불어 스미후루 공식 SNS에 플로깅을 함께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 댓글을 남기면 CU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미후루 반값나나나기프티콘도 추첨 후 제공된다.

스미후루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 시기가 다가오면서 플로깅과 다회용기 사용으로 산행 과정의 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국립공원을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앞으로도 전국의 국립공원과 함께 의미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스미후루는 이외에도 공원공단과 협업해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는 중으로 지난달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간식을 지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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