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가로등·마을길 바람개비 설치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청양군 정산농협(조합장 황인국)은 최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공간 정비·가꾸기 사업지원을 실시했다.

청양군 정산면 광생리마을 농촌공간정비 사업 실시 
청양군 정산면 광생리마을 농촌공간정비 사업 실시 

정산면 광생리마을의 이강용영농회장은 “정산농협과 농촌지원부 지원으로 농촌의 한적한 마을길에 바람개비를 설치해 옛 추억을 떠올리고 활기를 줬다"고 말했다.

또 "태양광 가로등 설치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마을길을 선물해줬다"며 감사를 전했다.

황인국 조합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농촌마을의 조용했던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깜깜했던 마을길에 밝은 빛을 비춰 마을 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