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11월 3일, 독일과 네덜란드 방문

[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유럽시장 개척과 외자유치 확대 등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나선다.

박상돈 천안시장

박상돈 시장은 이번 유럽출장을 통해 독일과 네덜란드 2개 국을 방문해 이차전지 소재업체와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등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박 시장은 첫 날인 31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리는 충남도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외투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외투기업 투자상담 등 외자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에는 네덜란드 베르겐옵좀으로 이동해 스마트팜 단백질 사료 제조업체인 P사를 방문해 공장투어와 투자 상담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

박 시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천안시의 교통과 물류 등의 산업 인프라 구축과 15개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 환경의 이점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대규모의 외자유치를 성공적으로 확보해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 천안’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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