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단국대학교는 치과대학 총동문회는 지난 29일 서울 SETEC에서 ‘단국대 치과대학 대의원 총회’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했다고 30일 밝혔다.

단국대 치과병원 동문회는 지난 29일 서울 세텍 컨퍼런스룸에서 가진 학술대회를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고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도의 민선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 공약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에 설립을 추진 중이다.
단국대 치과병원 동문회는 지난 29일 서울 세텍 컨퍼런스룸에서 가진 학술대회를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고 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도의 민선8기 공약이자 대통령 지역 공약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총동문회는 성명을 통해 “천안은 단국대 치과대학과 병원, 치의약 분야 해외 우수 연구기관이 연계된 전국 최고 수준의 치의학 인프라와 핵심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연구 기반 구축과 시장 주도를 위해 반드시 천안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재영 총동문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천안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충남지역 7대 공약”이라며 “최초 논의 단계부터 천안에 설립하기로 한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8월 25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가 담긴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개정안’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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